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 필드화 (문단 편집) ==== 파티리스트의 삭제 ==== 랜덤 구성을 패치하면서 기존의 파티리스트 구성을 삭제하였다. 문제는 이 시스템은 몇몇 게임에서 이미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시스템이라는 것. 이미 [[던전 앤 파이터]]에서 쾌속파티 시스템으로 선보인 적이 있으나 실패를 인정하고 '''삭제'''해버린 일이 있으며, [[블레이드 앤 소울]] 역시 쾌속파티 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지만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계속 클레임을 걸고 복구해달라고 외치고 있지만, 패치 당일날까지 패치노트에 언급되지 않은 상태로 결국 없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유저 나이대의 특성상 워낙 직업 차별도 심하고 강화 때문에 파티에서 천대받기 일쑤인 건 사실이나, 기존 파티 방식을 아예 없앤 것은 여러모로 에러. 친구로 등록해 두었거나 같은 길드원이라면 커뮤니티 창에서 파티 신청이 가능은 하지만, 문제는 이른바 새벽 플레이어들. 새벽반은 대기인원 4명이 뜨기까지 랜덤 매칭을 기다리는 것보다 방을 만들고 기다리는 것이 어떤 점에선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없는데 무작정 기다리느니 차라리 원래는 돌 생각이 없었지만 사람이 많이 몰린 파티로 들어가는 쪽이 이득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레벨만 엇비슷하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고, 만약 파티 인원들과 마음이 맞다면 자기가 원하는 던전을 같이 돌아줄 수도 있다. 특히 자기가 돌려고 하던 던전의 바로 전 던전일 경우에는 더더욱. 실제로 파티리스트 삭제 이후, 밤 12시가 지나면 랜덤 매칭 대기시간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일부 던전을 제외하면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저렙 구간은 신규 유저와 새로운 캐를 키우는 사람들이 몰리고 던전이 짧아 순환이 빨라서 그나마 매칭이 되는 편이고, 샌더 마지막 던전인 베히모스 심장부는 적어도 800판을 돌아야 하는 사신 칭호작을 위해 도는 사람이 많아 늦은 새벽까지도 그럭저럭 매칭이 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중대형 길드와 같은 곳에 소속되지 않은 유저는 오직 랜덤 매칭으로만 던전을 다녀야 하는데, 여기서 강제로 랜덤적으로 파티에 기여를 하지 않는 얌체 같은 유저들을 만나게 된다는 점이 있다. 더구나 시공 랜덤 매칭의 경우 파티 생성에 성공하기만 하면 아무 짓도 안하고 잠수하다가 비던 보스를 잡았을 때 나오는 조각만 잘 챙겨먹으면 열심히 싸운 유저와 보상이 같다는 점에서 기여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신고를 하려고 해도 게임 플레이는 하고 있으니까 실제 잠수 유저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특히 시공은 하루 횟수가 제한되어있는 만큼, 잠수 유저를 만난 멀쩡한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그냥 잠수 유저를 끼고 플레이하든가 아니면 그냥 그 파티를 깨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결국 유저들이 불만이 많아서 이를 해결한답시고 '''던전 중 강퇴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여도에 따른 투표 형식 강퇴라고 하지만 비슷한 레벨끼리는 설렁설렁 하면서 가끔씩 강한 스킬 한두 번 날려주는 것으로 간단히 무효화 되며, 고렙이 저렙 구역에서 쩔 뛰어주러 갔다가 저렙이 강퇴 되기도 한다. 가장 큰 문제였던 시공의 경우 뛰는 사람들은 만렙인데 초반 구역은 보스가 약하면서 보스 러시라 나오는 적의 숫자는 적기 때문에 '''고강을 만나면 열심히 하려고 해도 초반에 고강 혼자서 다 처리해버려서 한 게 없어서 강퇴당한다'''. 심지어 이런 점을 악용, 일부 고강 무기(10~11강) 유저들이 시공에서 자기 데미지를 자랑하면서 잠수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타 유저들을 멋대로 강퇴시켜버리는 사례도 있다.[* 속칭 사신 파티라고 불린다.] 특히 스킬들의 사정거리가 캐릭터 앞쪽으로 긴 경우가 많은 세라프가 고강이면, 아차 하는 순간 '''베스마 구역까지 단 한 대도 못 때려보는 일도 발생한다.''' 정신 없이 던전을 도는데 투표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당사자 말고는 알려주지도 않는 데다가, 투표 버튼이 한 번 나타나면 사라지지도 않으면서 파티원의 HP와 MP를 가려서 상대가 큰 스킬을 날릴 마력이 남아있는데도 일부러 노는 건지 파악하기도 어렵다. 다수결 투표라고 하는데 애초에 최대 4명씩 밖에 파티가 안되니 다수결은 큰 의미도 없다. 아니 그 이전에 분명히 투표한 사람이 없을 상황에도 퇴장 당하는 사태가 있는 걸 보면[* 저렙 지인을 고렙이 쩔 뛰어주러 갔고, 템 드랍률 때문에 사람을 많게 하려고 랜덤 파티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기여도 저조로 강퇴 당하거나 한다.] 말이 투표지 사실 자동 강퇴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 악용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만 해도 문제인데 악용 안해도 저리 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 참고로 공홈과 엘타입에 만화가 올라가는 윈디라는 유저가 이 강퇴 시스템을 까는 만화를 [[http://jazz9207.egloos.com/5725242|그렸는데]], 다른 까는 만화도 공홈에 잘만 올라가면서 이 만화만은 안 올라갔다. ~~찔리는 게 많나보다~~ 게다가 이 강퇴 시스템은 '''어떤 유저가 건의해서 만든 시스템이다.''' 자세하게 말하면 본디 그 유저가 놀기만 하는 유저들을 골라서 강퇴하는 '''기여도와 상관 없이''' 하는 시스템이었다. 근데 개발진은 엉뚱하게 이렇게 만들어 그 유저[* 참고로 그 유저는 샌더 지역의 문제점을 쓴 [[레이븐(엘소드)/레크리스 피스트|레피]] 유저와 동일인물이라고 지인 블로그 댓글에서 말하였다.]는 신나게 까이고 자신도 죄책감이 든다고 한다. '''[[엘리시스(엘소드)/크림슨 어벤저|다크 나이트]]가 추가될 때 8월 13일 패치로 강한 능력치를 가진 사람으로 인해 던전 중 강퇴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는 내용이 있지만, 그냥 내용만 추가 했을 뿐 기존의 현상은 다르지 않아 또 한 번 대차게 까이고 있다. 던전 약캐 직업군은 아무것도 못 해보고 그냥 죽으란 소리. 이지선다와 더불어 빼도 박도 못한 희대의 망패치이다. 이 부분에서는 15강 아니면 팟도 맺지 않는 던파 [[키리의 약속과 믿음|키약믿]]과 비슷한 부분.''' 그러나 뺑뺑이 돌기도 힘들어졌는데 에픽 퀘스트가 개선되면서 요구하는 뺑뺑이는 줄어들였지만 [[엘소드/칭호|파스플, 매스플, 소스플]] 같은 칭호들은 뺑뺑이를 요구하며 '''엘소드에서 하는 대부분의 이벤트는 뺑뺑이를 요구한다'''. 즉 뺑뺑이를 꼭 해야 될 이유는 줄었지만 어차피 뺑뺑이를 해야 될 일은 아직 많다. 기존의 파티 시스템에선 뺑뺑이 파티를 구하기만 하면 던전 종료하자마자 파티원들은 칼 같이 준비+파티장은 칼 같이 시작으로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 있었지만, 랜덤 매칭은 매칭이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 던전을 돌고 다음에 던전을 돌 때까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 즉석으로 매칭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기 인원이 4명 초과인데도 매칭이 안되고 기다리게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난이도에 따른 매칭 인원수 및 자동 난이도 변경 패치가 있고 나서, 빠른 클리어를 위해 낮은 난이도로 뺑뺑이를 돌려고 해도 매칭해주는 인원이 적어서 클리어가 더디어지거나 사람이 없어서 높은 난이도로 바꿔 매칭해주는 문제점도 있다. 그리고 저렙의 시공 돌기가 실질적으로 막혔다. 시공은 만렙 컨텐츠라고는 하나 엄연히 저렙 때부터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고, 그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적지만 존재한다. 하지만 저렙 때 시공을 돌려는 사람은 매우 적은 편이며, 이러한 적은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파티를 만들어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랜덤 매칭으로는 대기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렙 시공 파티를 구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는 코그가 성장하는 무기라는 컨셉의 시공 무기의 컨텐츠 자체를 만렙 컨텐츠로 바꾸고 기존 컨셉을 포기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물론 저렙부터 시공을 도는 사람은 분명 존재는 했으나, 그 수는 '''극소수'''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이는 비던도 비슷해서, 노강비던 템은 상대적으로 최저레벨이 낮아서 만렙이 되기 이전까지는 노강템을 쓰다가 만렙이 된 후 강화하여 쓸 수 있었으나 이 또한 틀어막혔다. 애초에 비던 자체가 입장 제한 레벨이 올라갔고, 헬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제한도 높게 잡혀서 '''헬 난이도를 시간은 좀 걸려도 솔플로 클리어할 수 있는 장비를 가지고도 랜덤 팟은 시도조차 못한다'''. 비슷한 이유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던전을 돌기가 힘들어졌다. 속도 쾌감 같이 [[타임 어택]]이 필요한 경우나 과거 [[페이타 지역|지하 예배당]][* 페이타 패치 이후로 갈림길이 사라졌다.] 같이 갈림길을 따지는 경우가 많은 던전을 돌 때, 랜덤 매칭으론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거나 던전 시작 전에 사전 협의가 불가능하기 때문. 아는 사람들끼리 파티를 만들면 해결이 되지만, 파티 자체가 초대를 해야 겨우 만들 수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적다거나 그 사람들이 해당 던전을 돌거나 뺑뺑이를 할 생각이 없다면 실질적으로 파티를 만들기 힘들다. 그럼에도 파티리스트가 삭제되면서 같은 목적을 지닌 모르는 사람들끼리 파티를 만들 수도 없다. 즉 특정 목적을 가지고 파티를 만들어 돌기가 매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특정한 파티를 구하기 위해서 고성능 나소드 메가폰(일명 고메)[* 모든 유저들이 볼 수 있도록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방송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생겼다. 그런데 고메는 캐시템이라 사실 이걸 노리고 파티 리스트를 삭제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품는 유저도 몇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후 코그 쪽에서도 알았는지 고메를 퍼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그 의견도 줄어든 상황이다. ~~뻘폰은 덤~~] 케미푸드 간담회에서는 파티리스트의 복구를 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의외로 이 부분에 관해서는 비판이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구 유저들은 다 접었거든~~ 마침내 2019년 11월 7일 파티리스트가 다시 추가되면서 7년만에 부활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